[필사 공감] 우리가 어떤 인간을 미워한다면

데미안의 문장을 음미합니다.(6)

by 모티



우리가 어떤 인간을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 모습 속에서 우리 안에 있는 무언가를 보고 미워하는 거지. 우리 자신 안에 없는 것은 우리를 자극하지 않는 법이니까.

사람들은 자기 밖의 모습을 현실이라 여기고 자기 안에 있는 본래의 모습은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자녀에게 투사해 대리 만족하려 하지는 않았을까요. 밖으로 향했던 시선을 안으로 돌렸습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해결의 키는 '관점의 전환'이었습니다.

Photo by 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