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따금 열쇠를 찾아내 나 자신 안으로 완전히 내려가면 그곳 어두운 거울에서 운명의 모습들이 잠들어 있었다. 그럼 나는 검은 거울 위로 그냥 몸을 숙여 나 자신의 모습을 바로보기만 하면 되었다. 그 모습은 이제 완전히 그와 같았다. 내 친구이며 길 안내자인 그 사람과.
'내 안의 나'와 '되고 싶은 나'의 차이만큼 갈등하게 됩니다. 현실은 '실재의 나'와 '이상적인 나' 사이에서 가면을 쓴 채 살아갑니다. 나를 찾아가는 여정은 곧 '내 안의 나'와 '지금의 나'가 합일되가는 과정일 겁니다. 마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나를 사랑할수록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줄어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