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내 미출시 자동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개할 차는 6세대로 거듭난 오펠 신형 아스트라. 아스트라는 오펠의 메인 모델로, 과거서부터 많은 유럽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신형 아스트라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2종 및 전통적인 가솔린 그리고 디젤 유닛으로 엔진 라인업을 꾸립니다. 출력 범위는 110마력에서 225마력 사이입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8단 자동. 운전자 보조 기능은 풍부합니다. 특히 보디 카메라 4개, 레이더 센서 5개를 통해 속도를 제어하고 반자동 차선 변경을 지원합니다.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입니다. 오펠 디자인을 총괄하는 마르크 아담스는 "신형 아스트라 디자인은 흥미롭고, 매우 대담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크기는 길이 4374mm, 너비 1860mm, 휠베이스 2675mm. 실내는 현대적이면서도 직관적입니다. 운전자 및 탑승자는 넓은 터치 스크린을 통해 차의 각종 기능을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는 기본 지원합니다. 에어컨은 스위치와 버튼을 통해 제어 가능합니다. 1열 시트는 구형 대비 12mm 낮아지는가 하면, 주행 모드에 따라 폼 밀도를 달리합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폼 밀도를 높여 몸을 잘 지지합니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 422L입니다. 신형 아스트라 유럽 시장 출시 시점은 올 가을이고, 소비자 인도는 내년 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