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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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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씽크 Nov 04. 2020

뉴스 상식 +1 증가하였습니다!

청년시청자위원 M씽크 10월 보도 분야 테마활동 후기

가을 중의 찐가을, 10월.

낙엽이 길거리에 우수수 떨어져 있네요~


일조량이 적어진 데다 코로나 블루까지 겹쳐

여러모로 우울 or 센치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MBC로 들어오는 M씽크 3기의 눈빛은 늘 초롱초롱~

10월 보도 테마활동에서도 최강 집중력을 발휘해 주었습니다!(감사합니다^^)


이번 테마활동은 '기자의 직업 세계', '엠빅뉴스와 영상편집' 그리고

'MBC 사장님과의 대화' 이렇게 세 코너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특강인 '기자 직업 특강'은

현직 기자이자 이 글을 쓰고 있는..(ㅎㅎ) 김준형 에디터가 맡아주었는데요~


반원 형태로 모여 앉은 M씽크! 오손도손한 느낌이네요^^


방송 기자에 합격하기까지 전형 과정(자소서, 면접 꿀팁 등)부터

수습기자 단계에서 배우는 내용, 그리고 방송기자라는 직업의 전망까지...

모든 걸 1시간 내에 압축적으로 풀어내려고 꽤 강의자료를 공들여 준비했다고 합니다(ㅋㅋ).


다행히도 IQ가 높은 M씽크 3기 친구들이

내용을 잘 이해해 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두 번째 특강은 MBC 뉴스의 뉴미디어 파트를 맡고 있는

엠빅뉴스의 심지은 PD님을 모셨습니다!


보도/스포츠 영상 등을 활용한 아카이브 콘텐츠부터,

'나때는 말이야', '대리기자' 등과 같은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엠빅뉴스의 진화과정, 그리고 현재 안고 있는 고민들을

빼놓지 않고 전달해주셨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순서는 <MBC 박성제 사장님과의 

대화>였는데요~


청년 시청자위원으로서 M씽크가 MBC 프로그램에 대해 느끼는 생각,

그리고 MBC 현직 사장으로서 20대 시청자에게 궁금한 점 등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왜 MBC는 장르물을 계속 고집할까?', '시트콤 명가 MBC는 왜 요즘 시트콤을 안 할까?' 등등

저 역시도 궁금한 사항들을(ㅎㅎㅎ) M씽크 친구들이 대신해서

MBC 사장님께 직접 (뼈 때리며) 물어봤다는..


20대 취업준비생으로서 가장 궁금한 'MBC의 인재상'과 관련해서도 질문이 나왔는데요.

박성제 사장님은 '학벌, 학력, 나이 등은 결코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해주셨습니다.


MBC 인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시대 흐름을 담아내는 정신, 요렇게 세 가지를 꼽아주셨네요^^

(MBC 지원자라면 요거는 반드시 기억해야겠죠?!)


 

마이크 들고 질문 중인 M씽크~ 마스크 속 표정들이 진지합니다^^


<사장님과의 대화>라는 코너 특성상,

다소 긴장감이 흐르는 1시간이었는데요.


그래도 행사에 끝까지+묵묵히+성실히 임해 준 M씽크 3기 친구들,

여ㅡ윽ㅡ시! MBC의 우수한 인재들입니다^^


다음 번 테마활동 때는

더욱 유익한 코너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려요~



☆★ SEE YOU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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