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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 만나 Jun 27. 2020

오늘의 세줄 일기_167

한바탕

숨 넘어가듯 한바탕 운동하고

씻고 나와서 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보니

세상 아름다운 게 너무 행복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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