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줄일기_57

어느날

by 내일 만나

늦은 퇴근길에

하루종일 쌓인 푸념을

한참 들어주던 친구가

문득 이런 말을 했다.


너 요즘 너무 바쁜거 아니냐?

근데 바빠서 좋아보여

사소한거에 집착 안하고...


내가 그랬던가?

이전은 모르겠지만

조금은 바쁜 지금은 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