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야할 때
평소와 다를거 없는 출근길에
늘 마주치는 사람들인데
밀치고 물건팔고 시끄럽게 떠들고...
그 날따라 짜증이 솟구치고 신경이 날카롭다
한마디 하고 싶다
그만 좀 하라고 쫌!!
Bike Riding 나 출발 같은 노래가 듣고 싶다
때릉 때릉 떠나자아 가자아
예전 여행 앨범을 끄적 거린다.
사진을 보면 그 때 그 장소에서의 추억이 생각나
지금보다 좀더 날씬했던 나도 보인다.
아....비온 다음날 사려니 숲길에서 먹었던 그 김밥.. 진짜 꿀맛이었는데...
으슬으슬한 몸을 사람들 틈에 꾸겨 넣고
이런 생각하며 오늘도 출근한다..
아.. 여행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