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면 여행 짐을 정리해야 하는 귀찮음 보다
허전함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여행지에서의 설렘, 낯선 만남으로의 즐거움,
그런 것들이 언제 있었나 싶게 사라지고
더욱 무겁고 허전함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