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하나 꺼내 들었는데
그 친구의 누나 이름 같았다
이름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라 그 책을 꺼냈다
헉 같은 사람이었다.
관심이 가는 소제목으로 책을 펼치니
헉,
첫마디가 그 동생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언급한 건 나도 본 적 있는 글...
가끔 이 친구가 생각나면
끊어진 인연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 글에서 말하길
나는 운명론을 믿는다.
어떤 이유가 있어서 안된 게 아니라
그렇게 될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그 인연이 거기까지였던 것뿐
속이 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