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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ul 11. 2023

다시 시작되는 집안싸움?
모닝 vs 레이

사진 : 기아 모닝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표 경차 ‘모닝’이 지난 5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출시돼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상품성 개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일 브랜드의 경차 레이와는 얼마나 차이가 날지 기본 트림을 기준으로 살펴봤다.

사진 : 기아 레이

두 차량 모두 기아의 경차 라인업으로 출시된 만큼 안전 사양에서는 모닝에 시트벨트 프리텐셔너가, 레이에 VSM이 탑재됐다는 것 외에는 거의 동일하다.

다만 편의 사양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사진 : 기아 모닝 실내

먼저 모닝 트렌디 트림에만 기본 탑재된 편의 사양으로는 후방 모니터와 충전용 C타입 USB 단자, 플로어 매트,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이 있다. 

그중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레이 스탠다드 트림에서 75만원에 선택 가능한 스타일 옵션에 포함된 기능이다.

사진 : 기아 레이 실내

반면, 레이 스탠다드 트림에는 풋파킹 브레이크와 별물형 USB 충전기, 배터리 세이버, 선글라스 케이스, 룸램프, 대용량 루프 콘솔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모닝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

두 차량의 판매 가격은 모닝이 1,315만원, 레이가 1,390만원부터 시작한다. 두 차량 모두 각자의 장점이 있는 만큼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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