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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ul 13. 2023

현대차, 가장 출고 빠른 모델은?

사진 : 현대차 넥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고 기간이 계속해서 단축되고 있는 추세다.


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또한, 쏘나타는 1.6 터보가 7개월, LPi는 6개월, 2.0 가솔린 및 N라인은 5개월, 하이브리드는 10개월이 소요된다.


신형 그랜저의 출고 대기기간은 2.5 가솔린이 3개월, 3.5 가솔린은 5개월, LPi는 4개월, 하이브리드는 3개월로, 세 차종 모두 변동 없이 지난달과 동일하다.

사진 : 현대차 코나

SUV 라인업의 경우 소형 모델인 베뉴는 10개월로 지난달 대비 다소 단축된 반면, 신형 코나는 가솔린(N라인 포함)이 2개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1개월로 대기 기간이 소폭 늘어났다.


준중형 SUV 투싼은 가솔린(N라인 포함)과 디젤이 한달 반으로 각각 2주가량 줄었으며, 하이브리드는 7개월이 소요된다.

사진 : 현대차 싼타페

중형 SUV 싼타페는 풀체인지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재고분 판매 이후 단산 예정이며,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엔진과 상관없이 3주만 기다리면 출고 가능하다.


상용모델인 스타리아는 트림에 따라 디젤이 2~4개월, LPi는 10~11개월을, 포터는 일반/슈퍼캡 열달 반, 더블캡 1개월, 포터 EV는 3개월을 기다려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즉시 출고 가능했던 수소전기차 넥쏘의 출고 대기 기간이 2주로 늘어났으며,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각각 한달 반과 1개월씩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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