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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ul 15. 2023

상하이 기가팩토리서 만든 테슬라 모델 Y 한국 상륙

중국 상하이공장에서 만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의 모델 Y RWD(후륜구동) 모델이 국내에서 판매된다.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기가팩토리에서 만든 모델 Y, 모델 3를 전 세계 8개 국가로 공급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14일 후륜구동(RWD) 기반의 모델 Y를 국내에 공식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된 모델 Y RWD의 국내 판매 가격은 5,699만 원부터로 매우 합리적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지원과 현재 진행중인 추천 프로그램 할인 혜택까지 적용 받으면 4천만 원 후반이나 5천만 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 Y RWD 모델의 주행 가능거리는 국내 인증기준 최대 350km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9초, 최고속도는 217km이며, 주행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테슬라 모델Y RWD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 내용


테슬라 모델 Y RWD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유럽신차평가프로그램(E-NCAP)으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기록됐다.


모델 Y RWD 모델은 8-9월 께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7월 중 전국 테슬라 스토어에서 시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어드바이저 없이 자유로운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터치리스 시승’을 진행 중이며 7월에 새로 출시된 EWI(Extended Warranty Insurance: 연장 보증)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최대 8년 또는 16만 km까지 보증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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