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아 더 뉴 쏘렌토
3년 연속 중형 SUV 시장 1위를 지켜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쏘렌토의 부분변경 모델이 이 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고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쏘렌토이기에 부분변경 모델의 가격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연 새롭게 출시될 ‘더 뉴 쏘렌토’의 가격은 얼마일까?
현행 쏘렌토 2.5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최상위 그래비티 트림의 가격은 4,245만원이다.
사진 : 기아 더 뉴 쏘렌토
또한, 드라이브 와이즈(59만원)와 헤드업 디스플레이(69만원), 스마트 커넥트(79만원), KRELL 프리미엄 사운드(64만원), 파노라마 선루프(109만원), 브레이크 패키지&20인치 전면 가공 휠(193만원),서스펜션 패키지(94만원) 등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 빌트인 공기청정기(43만원),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27만원), 사이드 스텝(39만원) 등 기아 순정 액세서리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쏘렌토 현행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풀옵션 가격은 6인승 기준 선택 가능한 모든 옵션을 더한 차량의 가격은 6인승 기준 5,218만원이며 여기에 취등록세 약 300만원 등을 합하면 총 예상금액은 약 5,543만 원이다.
사진 : 기아 더 뉴 쏘렌토
쏘렌토의 가장 강력한 경쟁모델로 언급되고 있는 싼타페의 경우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되는 등 풀체인지로 새롭게 출시되기 때문에 200~250만 원의 가격이 인상되는 반면, 쏘렌토는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되기 때문에 100-150만 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는 더 뉴 쏘렌토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과 하이브리드 4WD 모델은 8월 중순에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