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월드 프리미어한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싼타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대차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한강 세빛섬 일대에서 신형 싼타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싼타페 익스피리언스(Santa Fe Experie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한강 위를 움직이는 선상, 가빛섬 4층 옥상, 새빛섬 1층 등의 공간을 활용해 신형 싼타페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리고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익스피리언스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12일 시작된 싼타페 익스피리언스 예약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모든 예약이 마감돼 더이상 예약 신청을 할 수 없는 상태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는 온라인 및 현장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돼 있지만, 온라인 예약은 불가능한 상태다.
때문에 신형 싼타페를 직접 보고 싶다면, 전화 또는 현장 예약을 해야 한다.
신형 싼타페는 공개 후 독특한 리어뷰에 대한 엇갈린 반응으로 논란이 뜨겁다. 하지만 이는 중형 최고의 SUV답게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점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