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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이클 신형 접이식 전기 자전거
이런 디자인 괜찮네~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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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전거 제조업체 고사이클(Gocycle)이 새로운 접이식 전기 화물 자전거 CX 시리즈를 출시했다.


CXi와 CX 플러스(Plus)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는 CX 시리즈는 알루미늄과 카본을 사용한 프레임을 통해 무게가 약 23kg으로 가벼우며, 접이식 구조로 부피가 크다는 전기 화물 자전거의 단점까지 모두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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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CX 플러스의 경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플로핏(Flofit) 핸들바를 적용해 운전자의 자세에 맞게 리치와 높이, 그립 각도를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 위치나 손가락도 조정 가능하다.


탑재된 전기 모터는 탈부착이 가능한 375Wh 배터리 팩으로 구동돼 1회 충전 시 약 8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5km/h로 제한된다. 적재 중량은 최대 217kg에 달한다.


고사이클은 오는 9월 영국에서 CX 시리즈의 출고를 개시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베이스 모델인 CXi가 5,999파운드(약 1,000만원), CX 플러스는 6,999파운드(약 1,170만원)에 책정됐다. 영국 외 지역에서의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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