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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pr 03. 2024

테슬라코리아, 한 달 동안 6천여대 팔았다. 폴스타도

테슬라코리아가 지난 3월 월간 최다 출고량을 기록했다.


 테슬라코리아가 3월 한 달 동안 무려 6천여 대를 판매,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의 지난 3월 신규등록 대수는 6,025대로 6,549대의 BMW에 이어 수입차 판매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16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월간 최다 판매기록이다. 테슬라코리아의 지난 2023년 연간 판매량은 1만6,461대였다.


테슬라코리아는 보조금 지급이 없었던 1월 한 대, 2월 174대로 판매가 부진했었으나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이 풀리면서 3월 한 달 동안 무려 6천여대가 출고됐다.


1월과 2월 출고가 전무했던 전기차 전용브랜드 폴스타도 지난달에는 219대가 출고되는 등 보조금 지원으로 전기차업체들이 본격적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지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2만5,263대로 전년 동월보다 6.0%가 증가했다. 이는 2월보다 55.6%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입차의 2020년 1분기 누적 판매량은 5만4,58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5%가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6,549대로 1위를 유지했고 테슬라가 6,025대로 2위에 올랐다. 선박 입항이 지연된 메르세데스-벤츠는 출고가 4,197대에 그치면서 3위로 밀려 났다.


또, 렉서스는 1,218대, 볼보는 1,081대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극심한 판매 부진을 보였던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949대와 653대로 약간 회복되는 기미를 보였다.


이 외에 미니 911대, 포르쉐 781대, 토요타 759대, 포드 359대, 랜드로버 338대, 혼다가 321대, 지프 294대, 링컨 230대, 쉐보레 117대, 푸조 94대, 캐딜락 53대, GMC 33대, 람보르기니 31대, 마세라티 22대, 롤스로이스 15대, 벤틀리가 14대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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