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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ug 25. 2022

전기차 충전을 4분만에? 니오, 유럽시장 재패 목표

중국의 전기차 회사 니오가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급부상한 가운데 니오가 독일로 진출하고 있다.


 니오는 빠르면 올해 4분기에 독일을 포함한 유럽시장에 ET7 판매를 시작한다니오가 독일에서의 판매성공을 자신하는 이유는 니오만의 긴 충전 중단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니오는 강력한 판매 전략 포인트인 자동 배터리 교체를 필두로 자사 차량을 홍보하고 있다.


 니오 차량은 회사 스테이션에서 빈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자동 교체할 수 있다소요 시간은 는 단 4분이 소요 되며 이미 노르웨이에선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엔 독일에서 시행된다.

따라서 니오의 목표는 오해 4분기에 독일 고객에게 첫 번째 전기차를 인도하는 것과 동시에 배터리 교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테이션을 설시하는 것이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배터리 교환소는 중국 디자인 본부가 있는 뮌헨을 우선으로 하여 주요 교통 요충지와 대도시 주변에 먼저 설치될 예정이다.

니오 관계자는 "독일의 경우 여러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며주요 교통 중심지중 한 곳을 회사 내부에서 선정했다며 "언젠가 우리는 뮌헨에서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까지 건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니오는 자신들의 기술을 영업비밀로는 가져가 않고전기차 배터리 교체 기술을 다른 브랜드에게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 충전 시간을 피하고 싶 운전자들에게는 매우 구미가 당길만한 기술을 발표한 니오테슬라 모델S의 최고 라이벌로 떠오른 ET7을 앞세워 독일과 유럽시장을 제패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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