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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Jun 03. 2024

'포르쉐.람보.애스턴마틴까지', 도이치오토그룹, ‘애스

도이치오토모빌그룹 브리타니아오토가 지난 달 30일 애스턴마틴 수원을 공식 오픈했다.(사진: 브리타니아오토 권혁민 대표(좌), 그레고리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애스턴마틴 국내 공식 수입사로 선정된 브리타니아오토(Britannia Auto)가 ‘애스턴마틴 수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브리타니아오토는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자회사로, 최근 애스턴마틴 공식 수입사로 신규 선정됐다.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프리미엄 수입차부터 럭셔리 슈퍼카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딜러십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 기업이다.


브리타니아오토가 독점 판매하는 애스턴마틴은 영국의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007 시리즈의 ‘본드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현존하는 가장 빠른 SUV’ 중 하나로 평가받는 DBX707의 신형 모델과 차세대 밴티지(Vantage), DB12 등을 선보였다.


애스턴 마틴은 올해 브랜드 설립 111주년과 한국 진출 10년 차를 맞아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애스턴마틴 수원’은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이 운영하는 수원 자동차멀티플렉스몰인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달 30일 그레고리 아담스(Gregory Adams) 애스턴마틴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장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차세대 스포츠카인 신형 밴티지(Vantage) 모델을 국내 고객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밴티지는 지난 2월 전 세계 공개된 모델이다. 대폭 업그레이드된 수제작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65PS, 최대토크 800Nm의 강력한 성능에서 발휘되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또, ‘THE BIRTH OF NEW ICON(새로운 아이콘의 탄생)’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한 DB 라인업의 신형 DB12 모델도 전시됐다.


애스턴마틴 수원은 공식 서비스 센터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 기존 애스턴마틴 고객은 애스턴마틴 수원을 통해 공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존 딜러사를 통해 접수된 주문도 애스턴마틴 수원을 통해 순차적으로 이행될 예정이다.


브리타니아오토 권혁민 대표는 “애스턴마틴 수원을 통해 애스턴마틴의 국내 고객과 애스턴마틴 팬들을 위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랜 기간 쌓아온 도이치오토모빌 그룹만의 노하우와 자산으로 국내 시장에서 애스턴마틴의 입지를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애스턴마틴을 비롯해 최근 확보한 경기 분당 및 부산 지역 람보르기니(Lamborghini) 딜러십 등을 앞세워 럭셔리 슈퍼카 라인업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기존 BMW, MINI, 포르쉐, 랜드로버, 아우디 등 기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 럭셔리 슈퍼카까지 더해 최고의 자동차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서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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