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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ID.4 출고 재개, 재고물량 1,386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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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코리아가 두 달 만에 전기차 ID4의 출고를 재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전기차 ID.4의 출고를 다시 시작했다. ID.4는 소프트웨어와 전조등 문제 등으로 포르쉐 타이칸, 카이엔 등과 함께 지난 5월 말부터 출고가 중단돼 왔다.


포르쉐 차량들은 모두 이 달초 판매가 재개됐으나 폭스바겐 ID.4만 출고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다가 지난 22일부터 다시 출고를 시작했다.


ID.4는 지난 해 1월에는 안전삼각대의 성능 불량으로, 같은 해 6월에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도어가 열리는 결함문제로 잇달아 출고가 중단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출고 재개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2023년형 모델에 대해 1,386만 원의 파격 할인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 기준 보조금 605만 원과 특별할인을 더해 5,999만인 ID.4 프로를 3,999만원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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