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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ug 29. 2022

캡처 E-테크 하이브리드, 일본서 발매 발표


르노 자동차는 최근 일본에 컴팩트 SUV ‘캡쳐’(한국명 QM3)에 하이브리드 시스템 E-테크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캡쳐 E-테크 하이브리드를 9월 1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캡쳐 E-테크 하이브리드는 1.6리터 엔진에 2기의 모터와 전자 제어 도그 클러치 멀티 모드 AT를 탑재했으며 22.8km/(WLTC모드)의 엄청난 연비를 자랑한다. 이는 수입차량 SUV중 최고 연비다.     


E-테크 하이브리드는 F1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르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기존의 파워 트레인에는 없는 직접적이고 부드러운 드라이브 느낌과 저연비를 실현했다.    

E-테크 하이브리드는 F1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르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기존의 파워 트레인에는 없는 직접적이고 부드러운 드라이브 느낌과 저연비를 실현했다.    

 전기 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제외한 1.6l 엔진에는 얼라이언스엔진의 HR16이 들어가지만, E-테크 하이브리드에 맞추어 엔진 매핑, 피스톤, 커넥팅 로드, 크랭크 샤프트 등의 파트가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     

 E-테크 하이브리드는 모터와 엔진을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조합하여 연비 향상에 도움을 주며, 배출 가스 삭감을 달성함과 동시에 쾌적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순행시에는 효율이 높은 엔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추월시에는 엔진에 모터의 어시스트를 가함으로써, 강력한 가속을 얻을 수 있으며, 감속시에는 감속 에너지를 회수하여 전기로 변환하여 배터리를 충전.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회생 브레이크가 작동하고 감속 에너지를 회수하여 배터리를 충전한다.     


캡처는 유연한 근육을 형상화하는 역동적이고 우아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세련된 프렌치 디자인이 두드러지는 외관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질감의 인테리어,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에 의한 쾌적한 운전 환경을 만들어준다. 

실내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근거에 따라 운전자의 중심에 따라 만든 스마트 콕핏 디자인이 특징이며, 터치스크린은 운전자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 운전자의 주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이미 유럽지역에 판매중인 캡처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은 디젤모델로도 판매하고 있지만 이번에 일본에 발표되는 모델은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며 부가세 포함 차량 가격은 374만엔(약 3,374만원)이다.     

캡처 E-테크 하이브리드의 한국 진출에 대한 내용은 “아직 논의 된 바 없다”고 르노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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