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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Sep 02. 2022

테슬라 로드스터와 로켓을 결합한 하이퍼카?

테슬라 로드스터와 스페이스X 로켓을 결합한 하이퍼카 ‘스페이스X 모델 R’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이는 테슬라에서 공개한 것이 아닌, 독일 디자이너 막시밀리안 슈나이더(Maximiliam Schneider)가 2세대 로드스터의 계속된 출시 지연으로 제작한 가상 렌더링이다.

과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언급했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로켓 추진기를 탑재했고, 로켓의 디자인을 입히면서 실제 로드스터와는 외관이나 기술적 측면에서 완전히 달라졌다.


‘스페이스X 모델 R’은 액체 수소 추진 로켓을 탑재해 파워 트레인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으며, 최대출력 2,600마력에 최고 속도 467km/h라는 괴물같은 성능을 낸다.

또한, 주행 시 필요한 전력은 115kWh 배터리 팩에서 공급되며, 로켓 부스터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1회 충전 시 이론적으로 51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각 차축에 위치한 개별 추진기는 차량의 압착력을 크게 높이고 제동에 도움을 줘 회전 시 4G에 달하는 힘을 더한다.


한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트위터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신형 로드스터를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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