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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까?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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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기 자동차의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를 충전하는 장소와 방법은 소비자가 고려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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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충전 인프라는 현재 증가하는 전기 자동차 및 PHEV 차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기에 여러방면으로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집이나 직장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한 안정적인 EV 충전 방법을 찾는 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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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충전 시간은 고출력 레벨 3 DC 고속 충전소을 사용하는 경우 20~30분정도 소요되지만 고속 충전소가 아니라면 매우 긴 시간을 기다려야 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수요가 급증하는 전기차에 대비하여, 미래에 우리가 볼 전기차 충전소는 어떤 모습이며, 얼마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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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기 자동차 판매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더 많은 공공 충전소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금의 일반 주유소가 점차 사리지며 더 강력한 EV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훨씬 많은 전기차 충전소를 설립할 수 있다.

로봇도 전기차 충전의 대안이다. 차를 주차한다면, 별도의 충전기 없이 로봇 도우미가 전기차 충전을 도와준다. ‘EV Safe Charge’가 내놓은 EV 충전 로봇인 ZiGGY도 이와 같은 느낌의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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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충전기도 뜨고 있다. 충전소를 영구적으로 설치하는 비용보다 압도적으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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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EV를 충전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자동차에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다. 태양광 패널을 전기 생산 자동차 및 컨셉 차량에 통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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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벤츠의 컨셉카인 비전 EQXX에는 HVAC 시스템과 같은 내부 기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붕 전체가 태양열 패널로 덮여 있으며, 현대 아이오닉 5에는 배터리를 재충전하고 냉난방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옵션인 솔라 루프가 있다 .


태양열은 주행 거리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태양 전지판을 사용하는 것은 더 많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향후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앞으로는 매우 다양한 모습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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