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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출시 예정인 차세대 렉서스 RX, 국내 출시는?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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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차기 모델의 'RX'를 공개했다.


5세대 RX의 길이는 현행 모델과 동일하며, 넓이는 1920mm로 25mm 늘어났고 높이는 1695mm로 10mm 줄어들었다. 휠베이스는 60mm 늘어나면서 현행 모델에서도 넓었던 실내가 더욱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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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 독자적인 스타일링, 특히 뒷좌석의 거주성과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차기 모델 또한 이러한 특징을 살려 개발됐다.


하지만 5세대 RX는 특징을 살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고 이는 ‘RX500h F 스포츠 퍼포먼스’의 파워 트레인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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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L 터보 엔진과 모터가 결합된 프론트 유닛과 리어에 고출력 모터 'e 액슬'이 조합된 새로운 유닛에 4륜구동 제어기술로 앞뒤 바퀴의 구동력 배분을 조절하며 주행하는 스포츠 모델이다.


브레이크의 유압장치는 수평대향 6피스톤이며 코너링이나 차선 변경 시 안정감을 더하는 사륜 조타 시스템도 탑재됐다. 그야말로 '달리는 즐거움'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로 가득한 SUV로 완성됐다.


렉서스 RX의 차기 모델은 올 가을 일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하이브리드 버전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구성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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