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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Aug 31. 2022

'거실에 개인 차고가 있다고?', 벤틀리 레지던스 공개

영국 벤틀리 모터스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2026년 완공 예정인 레지덴셜 타워 '벤틀리 레지던스'의 개요를 발표했다.


'벤틀리 레지던스'는 벤틀리 브랜드의 첫 번째 고급 레지던스로 61층 높이에 오션 뷰 입지를 갖춘 주거용 타워다.

각 거주지에는 최대 4대까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며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용 충전 설비도 갖춰져 있다.


개인 차고에는 데저 디벨롭먼트(Dezer Development)사가 독자적인 방식으로 설계한 4기의 엘리베이터가 빌딩 최상층까지도 자동차를 운반하여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샤프트는 주위가 유리로 돼 있어 저층에서는 건물 내의 공용 에리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거주자가 소유한 자동차에는 RFID 태그가 부착되어 ‘벤틀리 레지던스’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ID 정보를 인식해 하차하거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바로 집 앞까지 이동할 수 있다.

‘벤틀리 레지던스’에는 거주지마다 수영장이 딸린 발코니가 갖춰져 있으며 영화관, 게임룸, 스파, 위스키바, 레스토랑 등 여러 공용 시설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마이애미의 써니 아일즈 비치에 위치한 세일즈 갤러리에서 실제 거주지와 같은 약 600평방미터 사이즈의 모델하우스와 ‘벤틀리 레지던스’의 디테일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벤틀리 레지던스’의 입주는 최소 420만 달러(약 56억 8천만 원)부터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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