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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신형 Q3, 위장막 거의 다 벗었다!

by M투데이
522476_142138_4448.jpg 위장막을 벗고 등장한 아우디 신형 Q3(출처: CARSCOOPS)

최근, 아우디의 신형 Q3 프로토타입 모델이 포착된 가운데 이번에는 위장막을 거의 벗은 모습의 차량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에서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위장막을 거의 떼고 대부분의 디자인이 공개된 것을 볼 수 있다.


아우디 신형 Q3는 기존 모델과 다르게 분할형 헤드램프와 독특한 레이아웃의 후미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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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단부 헤드램프는 기존에 비해 더욱 날카롭게 바뀌어, 스포티한 느낌을 주며 Q6 e-트론과 동일하게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능을 지원하는 LED 램프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면부는 더 매끈해진 루프라인, 스포티한 D-필러, 기존보다 더욱 두드러진 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후면부의 경우, 리어엔드 부분의 테일램프가 상하로 나뉘어져 있는 독특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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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A5와 Q6 e-트론과 같은 최신 모델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이어 받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이 경우,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구성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선택 사양으로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신형 Q3는 가로배치 전용 플랫폼인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내연기관을 탑재한 마지막 버전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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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적용하며, 전기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Q3는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3세대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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