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신형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주행 영상 공개

마세라티의 새로운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에 대한 공식 영상이 공개됐다.

마세라티는 아직 폴고레 EV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온라인상에는 많은 사진이 공개됐으며, 이번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촬영한 공식 주행 영상이 지금까지 나온 정보 중 가장 확실하다.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뜻하는 폴고레는 전기 파워트레인은 3개의 모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1,200마력이 넘는다.

마세라티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클라우스 부세는 영상에서 폴고레가 2.6초 만에 0 60mph(0-97km/h)까지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322km/h 이상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세라티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마리아 콘티’는 포뮬러 E의 인버터를 탑재한 800볼트 전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의 고속 충전 시간’을 자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고전압 배터리가 중앙 터널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5분 충전으로 100km 추가 주행이 가능하다.

마세라티는 고성능 전기 구동계를 위한 800볼트 충전 기술로 다가오는 포뮬러 E 대회에 (2023년 시작)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세라티는 최근 2030년까지 모든 라인업이 순수 전기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발표 했으며, 2025년까지 라인업의 모든 모델에 대해 최소한 하나의 순수 전기 모델을 가질 것이라고 발표하며, 전기차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

[시승] “우직한 정통 SUV 스타일링” 가성비·공간활용성 최고! 쌍용차 ‘토레스‘ - M투데이

올 가을 일본서 출시 예정인 차세대 렉서스 RX, 국내 출시는 언제? - M투데이

中서 테슬라보다 많이 팔린 초소형 전기차 '홍광 미니 EV', 컨버터블로 돌아왔다. - M투데이

美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테스트서 야간에 심각한 취약점 드러나 - M투데이

美 테슬라 소유주들, 테슬라 상대로 '팬텀 브레이크 현상' 집단 소송 제기 - M투데이

'사막을 횡단하는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X-프로' 공개 - M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