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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Sep 19. 2024

삼성전자 전략기획부문 사장, ARM홀딩스로 합류

사진: 전 삼성전자 전략기획부문 사장

손영 전 삼성전자 전략기획부문 사장이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홀딩스 이사회 멤버로 재합류한다.


ARM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대주주로 있는 팹리스로, 삼성전자의 인수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기업이다.


ARM 홀딩스는 12일(현지 시간) 손영 전 삼성전자 사장이 이사회에 재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르네 하스(Rene Haas) ARM CEO는 "이전에도 이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손 영사장이 제공하는 깊이 있는 경험은 ARM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다각화하고 AI시대의 매우 현실적이고 복잡한 컴퓨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사장은 삼성전자가 2017년 80억 달러에 인수한 오디오 및 전자 제품 제조업체 하만(Harman's) 이사회의 회장을 지냈고 현재 Cadence Design Systems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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