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미국서 화재 우려 'CR-V하이브리드 리콜

사진 : 혼다 CR-V 하이브리드

혼다가 최근 미국에서 탑재된 배터리 팩의 화재 우려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2022년 10월 6일부터 2023년 1월 24일 사이에 생산된 'CR-V 하이브리드'가 대상으로, 총 98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배터리 팩 내부 음극 단자의 구리 클래딩 잔류 두께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생산돼 클래딩이 파손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노출된 알루미늄이 배터리의 전해질과 접촉해 고장을 일으키고, 주행 중 이러한 고장이 발생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혼다는 오는 11월 27일부터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서를 보내고 딜러를 통해 배터리 모듈의 무상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르쉐 타이칸과 맞대결? 단종된 기아 '스팅어 GT', 고성능 전기차로 돌아올 수도 있다!

GV90부터 G80까지 다양하다! 제네시스가 출시 예정인 신차는 무엇이 있을까?

제네시스보다 고급스러운 느낌! 상상도로 보는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사고나면 "급발진", 이제 안 통한다! 택시에 페달 블랙박스 장착해 효과 검증 시작

가격은 비슷해 보이는데...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당신의 선택은?

국과수 감정 결과 나온 '인천 전기차 화재',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배터리셀 손상이 원인일 수도

실구매가 6천만원대라고? 벤츠, 신형 E클래스 대상 폭풍 할인 프로모션 진행!

싼타페·팰리세이드처럼 디자인 바뀐 현대차 '2세대 넥쏘', 출시일은 언제?

기아, 2천만원대 '모닝' 후속 전기차 출시 고려 중... 캐스퍼 일렉트릭과 경쟁하나?

쏘렌토보다 조잡한 것 같은데?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