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M투데이 픽

마약 양성 반응. 폭스바겐 고위 임원, 中서 추방

by M투데이
524032_145835_420.jpg

폭스바겐의 고위 간부가 대마초 및 코카인 흡입 혐의로 중국 정부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빌트 등 외신에 따르면, 요헨 셍피엘(Jochen Sengpiehl) 폭스바겐 중국법인 마케팅 총괄은 태국에서 휴가를 마치고 중국 베이징으로 복귀했다가 마약검사에서 대마초와 코카인 성분이 검출돼 중국 공안기관에 의해 열흘 넘게 구금됐다.


독일과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마초가 합법이지만, 중국은 해외에서 대마초를 피웠더라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면 최장 15일간 구금한다. 셍피엘 총괄은 폭스바겐 그룹과 독일 대사관의 노력으로 석방된 후 독일로 추방됐다.


한편, 셍피엘 총괄은 과거 폭스바겐을 상징한 문구 '다스 아우토'(das Auto)를 만든 인물로, 지난 2017~2022년까지 폭스바겐 글로벌 마케팅 수석을 역임하다 중국 시장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2022년 중국법인에 파견됐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트럼프 후보, "미국 제작 자동차만 세제 혜택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