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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Oct 03. 2022

402km로 늘어난 주행거리,
DS오토모빌 DS3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DS오토모빌의 신형 DS3가 공식 출시를 알렸다. 신형 DS3는 프랑스 파리 인근의 푸아시 공장에서 생산되며, 9월 2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순수 전기차 버전은 41,700유로(약 5,700만원)이며 NEDC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기존의 360km에서 402km로 늘어났다.


디자인은 전면부가 일부 변경되었으며, 그릴은 블랙 트림 스트립으로 장식하고 범퍼 하단부는 새로 디자인했다. 헤드라이트는 플래그십 SUV DS7과 동일한 형태로 세로로 길게 내려오는 2줄의 주간주행등과 DS 매트릭스 LED Vision을 장착한다.

측면부와 후면부의 변화는 거의 없으며, 휠은 17인치 또는 18인치를 장착한다. 이번 신형 DS3에는 새롭게 적용되는 컬러가 있는데, 디바 레드와 래커드 그레이 2종을 기존 컬러에 더해 다양한 컬러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켰다.

인테리어 역시 큰 변화는 없다.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했으며, 센터 콘솔과 에어 벤트를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만들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며, 7인치 풀 LC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10.3인치 센터 터치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3 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최신 세대의 DS IRI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무선 스마트폰 미러링과 40개 언어의 음성을 지원한다. 또 다양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는데, 차선유지 지원, 교통 표지판 인식 기능 등이 기본 제공되며, 옵션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515W 12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도 제공한다.

파워 트레인은 전기차 버전의 경우 최대 모터 출력 156hp(115kW), 최대 토크 260N· m이며, 배터리 용량이 54kWh로 늘어난 덕분에 주행 가능 범위가 402km로 증가하고, 1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0%~80% 충전에 25분이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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