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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Oct 02. 2022

'바다에서도 끄떡없다!', 수륙양용으로 개발된 테슬라

테슬라가 최근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수륙양용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처음 공개된 ‘사이버트럭’은 몇 차례의 연기 끝에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서 ‘사이버트럭’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이버트럭’이 “잠깐의 보트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큼 방수 기능이 있어, 너무 거칠지 않은 강이나 호수, 심지어 바다도 건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페이스X의 스타베이스와 텍사스주 사우스 파드레 섬 사이의 바다를 건너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는 ‘사이버 트럭’이 스타베이스가 위치한 브라조스 산티아고 해협에서 가장 짧은 거리인 약 360미터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이버 트럭’을 보트로 사용할 경우 조건에 따라 10노트(약 18.5km/h)의 속도로 약 51분 정도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보트의 경우 평균 15노트(약 27.8km/h)의 속도를 낸다.


한편,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2023년부터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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