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LX3)모델과 카니발이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9인승 모델이 처음으로 적용되는데, 9인승의 경우, 제도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데,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를 달릴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가 업무용으로 구매 시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
또,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했는데, 다른점은 1.6 터보 하이브리드가 아닌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탑재된다.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1.6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보다 전기모터 개입률과 효율성을 강화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46.5kg.m 이상의 성능과 14.5km/L의 연비가 예상된다.
대형 패밀리카로 자리를 제대로 잡은 카니발에 도전하는 신형 팰리세이드, 과연 누가 웃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