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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트럭업체 니콜라, 로펌과 파산보호 신청 협의

by M투데이

미국 전기트럭업체인 니콜라가 파산보호 신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전기 트럭 제조업체 니콜라가 파산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니콜라는 현재 회사의 매각 또는 구조조정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로펌 ‘Pillsbury Winthrop Shaw Pittman’과 협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는 수십만 달러의 손실로 현금 잔고가 거의 바닥났으며 운용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23년 말 4억6,470만 달러에서 최근 1억9,830만 달러로 급감했으며 주가는 2020년 상장 이후 99% 이상 하락했다.


전기트럭 제조사인 니콜라는 사업의 일부 또는 회사 전체를 매각하는 것을 포함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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