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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딱정벌레? 'DS E-텐스 퍼포먼스'

by M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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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이 17일 개최된 파리모터쇼에서 ‘DS E-텐스 퍼포먼스’를 비롯한 신차를 대거 선보인다.


‘DS E-텐스 퍼포먼스’는 DS 오토모빌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딱정벌레와 같이 외부 조건과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도록 설계된 독특한 컬러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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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800개의 LED로 구성된 주간 주행등과 3차원으로 나타낸 DS 엠블럼, 헤드램프 대신 탑재되어 유용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두 대의 카메라가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전륜 250kW, 후륜 350kW의 두 개의 전기모터로 구성되며, 최대 토크 815.8kg.m로 시속 100km 도달까지 2.0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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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토탈 에너지의 자회사인 사프트(Saft)가 개발한 것으로 감속 시 최대 600kW의 회생 제동을 지원한다. 10%~90%까지 5분 만에 충전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3,000km 이상을 주행한다.


‘DS E-텐스 퍼포먼스’의 세부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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