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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Oct 28. 2022

럭셔리한 레트로 감성을 담은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현대차가 최근 1세대 그랜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신형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공개했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신형 그랜저는 전면 및 후면의 전체를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바 및 대형그릴과 통합된 헤드라이트,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프레임리스 도어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라인이 돋보인다.


현대차가 '휴식과 회복의 오아시스'라며 공개한 인테리어는 레트로 감성이 가미된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져 대시보드 전체를 유기적으로 흐르며, 스티어링 휠 칼럼으로 기어 노브를 옮겨 센터 콘솔을 깔끔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시보드의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도어 트림 및 시트를 감싼 나파 퀼팅, 알루미늄 재질의 내장재, 리얼 우드 소재와 어우러져 내부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높인다.

이외에도 1세대 그랜저의 싱글 스포크 스티어링 휠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과 C 필러, 랩어라운드 구조의 실내 공간은 1세대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 3.5리터 GDI 가솔린 엔진,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i 엔진 등 4개의 모델로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순수 전기차 버전의 출시에 대한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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