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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Nov 03. 2022

車업체 브랜드가치 토요타. 벤츠. 테슬라. BMW 순

미국 애플이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5위, 현대자동차는 35위를 각각 기록했다.      

브랜드 평가기관인 인터브랜드는 2일(현지시간) ‘Best Global Brands 2022’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브랜드 가치순위에서는 애플이 10년 연속 1위를 유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또, 테슬라와 샤넬은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애플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4,822억 달러로 독보적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2,782억 달러, 아마존이 2,748억 달러, 구글이 2,517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은 877억 달러로 5위, 토요타는 597억 달러로 6위, 코카콜라는 575억 달러로 7위, 메르세데스 벤츠는  561억 달러로 8위, 디즈니가 503억 달러로 9위, 나이키는 502억 달러로 10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들 상위 10개 브랜드의 가치는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올해 평균 브랜드 가치는 사상 처음으로 3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2021년의 2조6,675억 달러보다 16%가 증가한 것이다.     


올해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는 나이키(10위)가 맥도날드(11위)를 제치고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고, 인스타그램(16위)이 페이스북(17위)을 제치고 메타부문의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토요타(6위)와 메르세데스 벤츠(8위), 테슬라(12위), BMW(18위) 등 4개 브랜드가 TOP20에 포함됐으며, 현대차는 173억 달러로 3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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