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투데이 EV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투데이 Nov 02. 2022

아우디 'Q4 e-트론', 10월 전 차종 3위 기염

사진 :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의 첫 컴팩트 순수 전기 SUV ‘Q4 e-트론’이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우디 ‘Q4 e-트론’은 지난 9월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 모델로, 판매 개시 두 달 만에 e-트론 50시리즈를 밀어내고 아우디의 주력 전기차로 자리 잡았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아우디 ‘Q4 e-트론’은 지난 10월에만 1235대가 등록,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2,771대), BMW 5시리즈(2,658대)대에 이어 전 차종 3위에 올랐다.


Q4 e-트론은 지난 9월 624대를 포함, 출시 두 달 만에 1,859대가 출고됐다.

사진 :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준중형급 순수 전기 SUV이자 폭스바겐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내놓은 첫 아우디 모델로, 지난해 4월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데뷔했다.


Q4 e-트론은 82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68km, 'Q4 스포트백 e-트론'이 357km로 장거리 주행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차종이다.


판매 가격도 각각 5,970만 원과 6,370만 원으로 시작,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 없이도 큰 부담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 폭스바겐 'ID.4'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폭스바겐의 첫 전기차 ID.4도 첫 달 667대에 이어 10월에도 585대가 팔리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ID.4의 이 같은 판매량은 전 차종 판매순위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두 달간 누적 판매량 1252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ID.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최고출력 150kW(204마력)의 전기모터와 82kWh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 1회 충전 시 405km를 달릴 수 있다. 

사진 : 폭스바겐 'ID.4'

시판 가격은 5,490만원으로, 651만원의 친경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4,000만 원대 구매가 가능해진다.


여기에 일반·동력계 부품에 대해 주행거리 무제한 3년 보증, 배터리는 8년·16만㎞ 보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최상위 전기차 모델인 EQS는 지난 10월 316대, 신형 EQE는 297대, BMW iX3는 261대, 폴스타의 폴스타2는 249대가 각각 등록됐다.





매거진의 이전글 현대모빌리티재팬, 일본 AS네트워크 구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