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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투데이 Nov 11. 2022

깔끔한 외관과 모던한 실내! 풀체인지된 혼다 '어코드'

일본 혼다자동차가 최근 중형 세단 ‘어코드(Accord)’의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어코드’는 루프라인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쭉 뻗은 캐릭터라인이 특징이다.

혼다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전면부는 후드 중앙의 라인과 얇아진 LED 헤드라이트, 육각형 그릴 등으로 보다 깔끔해진 디자인을 자랑한다.

후면부는 얇은 테일램프가 연결되는 형태로 차체의 폭을 강조했으며, 중앙에 부착한 혼다 배지는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혼다는 신형 ‘어코드’의 실내에 대해 “스포티하고 모던함을 갖춘 편안한 인테리어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피아노 블랙 트림을 고려해 선택한 고급 소재는 실내 전체에 적용됐고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금속 매쉬 패턴은 통풍구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만들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한, 몸을 단단히 잡아주도록 설계된 시트 프레임은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줄여주며, 얇은 A 필러로 외부 가시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플로팅 타입의 12.3인치 터치스크린, 운전석으로 5도 기울어진 기어노브 등 운전 편의를 위한 디자인이 대거 적용됐다.


신형 ‘어코드’는 혼다 최초로 구글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최신 혼다 센싱을 적용한 첨단 및 안전 기능도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92마력과 최대 토크 26.5kg.m 성능의 1.5리터 터보차저 또는,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4.1kg.m의 성능을 내는 2.0리터 하이브리드로 제공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리터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해 운전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신형 ‘어코드’는 터보차저를 탑재한 LX, EX 2개 트림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스포츠 및 EX-L, 스포츠-L, 투어링 등 4개로 총 6개의 트림을 갖췄으며, 판매 가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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