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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짜리 전기차,
출시되기 1년 반 전에 전량 매진?

by M투데이

구입가격이 30만 달러(3억9천만 원)에 달하는 미국에서 가장 비싼 전기차 출시되기 1년 반 전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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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제너럴모터스)은 최근 캐딜락의 새로운 플래그십 캐딜락 셀레스틱(Celestiq)이 생산에 들어가기 18 개월 전에 예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캐딜락 셀레스틱은 판매가격이 미국에서 가장 비싼 30만달러에 달하는 전기차로, 오는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두 수작업으로 조립되는 이 차는 하루에 두 대씩만 생산, 첫해에 약 400대가 인도될 예정이다.


GM은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의 경쟁 모델은 벤틀리나 마이바흐, 롤스로이스가 될 것이며, 구매자에게는 실내 옵션 등 자동차를 개인화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딜락 셀레스틱 2024에는 4존 실내온도 조절장치, 5개의 디스플레이, 에어서스펜션, 전기 구동, 앞좌석 및 뒷좌석의 난방 및 환기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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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가 넘는 리프트 백 디자인의 캐딜락 셀레스틱에는 전륜구동과 총 용량 608마력의 전기 모터 2개가 장착, 3.8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되며 주행거리는 500km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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