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이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의 손을 거쳐 더 과감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주목받은 MC20은 출시와 함께 남다른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슈퍼카 부문 디자인상을 휩쓴 모델이다.
‘퍼스트 에디션’이라고 불리는 튜닝 버전 모델은 새롭게 설계된 전면 스플리터와 통풍구가 통합된 보닛 및 전면 펜더, 에어 스쿠프가 적용된 엔진 커버, 거대한 리어 윙 및 디퓨저 등 탄소 섬유 바디 키트를 적용해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외장에는 새틴 다크 그레이 컬러에 노란색 스트라이프로 액센트를 넣었으며, 탄소 섬유 부품의 일부는 도색을 하지 않은 상태로 남겨둬 인상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인테리어는 외부 스트라이프와 동일한 노란색 컬러를 주로 사용해 생동감 있게 재설계했다. 화이트 및 블랙 포인트와 함께 시트 및 패들 시프트에 새겨진 이탈리아 국기 색의 스트립이 특징이다.
파워 트레인은 기존 네튜노 엔진을 개조해 더 강력해졌다. 새로운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720마력과 최대 토크 86.7kg.m으로 기존 대비 99마력의 출력과 13.7kg.m의 토크가 향상됐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7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0km/h를 낼 수 있다.
MC20 퍼스트 에디션의 판매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