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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병행 수입되는 르노코리아 QM6, 판매가 무려

by M투데이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QM6가 러시아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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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자동차 딜러들이 올해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가 한국서 생산한 크로스 오버 QM6의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차는 2020년까지 러시아시장에서 판매된 SUV 르노 콜레오스와 동일한 차량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공식 수출이 아닌 병행 수입품이다.


러시아에서는 서방의 제재로 대부분의 해외 브랜드 차량 수입이 중단상태에 있으며, 기아 K3 등 일부 차종들이 병행 수입돼 판매되고 있다.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QM6는 최고출력 177마력급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엑스트로닉( Xtronic) 변속기 및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됐다.


또, LED 헤드라이트와 크리핑 라인 효과가 있는 후방조명, 주차 센서, 실내온도 조절기능 및 터치스크린이 있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매체는 러시아인들에게 가전제품으로 잘 알려진 삼성브랜드가 아닌 이전 삼성브랜드로, 재설계된 르노모델이라고 전했다.

블라디보스톡 딜러가 판매하는 QM6의 시판가격은 360만 루블(6,411만 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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