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M투데이 픽

75주년 기념 75대 스페셜에디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by M투데이
503390_97401_2612.png

마세라티가 '프리마 시리즈'로 불리는 새로운 그란투리스모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마세라티 최초의 그랜드 투어러 'A6 1500'의 75주년을 기념해 단 75대만 생산하는 그란투리스모 프리마세리오는 그라지오 라메이라와 네로 코메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라메이라 버전의 경우, 마세라티 로고와 에어 벤트, 휠에 레드 디테일이 더해진 그레이 매트 컬러가 기본이다. 여기에 휠 센터캡에 '75주년' 배지를 더했다.

503390_97402_2626.png

반면, 네로 코메타 버전은 블랙 무광 컬러가 기본이며 레드 디테일은 민트 그린으로 바꿨다.


실내는 구성에 따라 레드 또는 민트 그린 스티치를 선택할 수 있는 블랙 및 그레이 가죽이 기본이다.

503390_97404_2649.png

헤드레스트에는 75주년 기념 스티치가 들어가며 스티치 컬러와 동일하게 적용됐다.


또한 12.2인치 디지털 드라이버 디스플레이, 12.3인치 센터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및 실내 온도 조절용 8.8인치 터치스크린, 소너스 파버 사운드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503390_97403_2635.png

마세라티는 프리마 시리즈의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트로페오 파워트레인과 비슷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MC20 슈퍼카에서 사용되는 최고출력 542마력, 최대토크 66.2kg.m의 트윈터보 V6 엔진으로, 0-100km 가속시간 3.5초, 최고 속도는 330km에서 제한된다.


프리마 시리즈의 가격이나 구매 가능한 국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본 모델인 트로페오의 20만 파운드(약 3억 원)보다는 비쌀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꼭 읽어보면 좋은 글, M투데이 추천!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더 강력하고 스타일 넘치게, GLE에 AMG를 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