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월 25일 '한동훈 징계 철회 촉구 집회' 참석 인원을 두고 장동혁 측근들(장예찬 박민영)을 비롯한 전광훈계 아스팔트-윤어게인 세력에서 왈가왈부하고 있는 듯하다.
그래서 지난해 9월 28일 세종대로에서 장동혁 지도부가 주최해서 가졌던 15만 명이 참석했다는 '국민의힘 사법파괴 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 기사 사진을 가져와 본다.
사실 두 행사 인원을 사진으로 봐선 별 차이가 없게 보인다.
그런 관점에서 비춰보자면 어제 행사도 최소 10만 명은 충분히 넘게 보이지만, 원래 행사 주최측에서 참석 인원을 부풀리는 것은 상례적.
그렇다면 앞의 사진을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보다 사실에 가깝게 축소시켜 발표한다면 그에 따라 어제 행사 사진도 사실에 보다 근접해 어림잡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내 생각으론 5만 명 정도는 되었다고 보고 있다.
그래도 놀라운 것은 '국민의힘 사법파괴 입법독재 국민 규탄대회'는 알다시피 전국의 당협위원장들께 동원 수를 할당해 버스까지 대절시켜주며 조직적으로 동원해 참석'시킨' 인원이지만, 어제 참석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교통비를 자부담하며 하나둘 자발적으로 모여든 인원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내가 참석자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며 감동 받은 것은 자영업자들인 중산층 곧 중년 남녀들이 많았다는 사실이다.
장동혁 지도부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한동훈에게 저지르는 엉뚱한 조치들에 분노해서 하루 점포 셔터를 내리고 달려왔다는 이들이 많았다.
그것도 중년 남성들이 많이 보여 내가 얘기 나눌 상대가 많아서 더욱 좋았다.
내가 새로운 보수우파운동이 탄생하고 있다고 보는 이유다.
진보좌파에선 이미 4050(최근에 와선 60까지)세대의 중산층들이 정치의 주역 여론주도층이자 정치 고관여층으로 오랜 시기 활동하고 있지 않는가.
보수우파에서도 여론주도층이자 정치고관여층으로 중산층들이 나설 때가 된 것이다.
그래야 건전한 여론이 형성되며 보수우파 역시 건전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정치가 생활영역으로 내려올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희망의 씨앗을 어제 내가 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