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둘러보기 / 정중규

대한민국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온 것일까

by 정중규

어제 동북아외교안보포럼 강연회에 참석한 뒤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절대빈곤의 대한민국 그때 그 시절..돈을 벌려 광부와 간호사로 독일로 간 해외파견 노동자들과 그들을 만나려고 독일 방문한 박정희 육영수 대통령 부처의 사진들에서 ‘Glück auf!(오늘도 행운을!)' 'Lotus Blume(대한민국에서 온 연꽃)'라는 문장을 보는 순간 가슴이 무너져내리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대한민국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온 것일까. 참으로 다들 열심히 살았고, 그들의 피땀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룩된 것이다. 물론 거기에 박정희라는 걸출한 리더의 리더십이 앞장서서 이끌며 함께 했던 것이다.

다시 대한민국은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 이제까지가 스스로 우뚝 서기 위한 자립의 지난한 과정이었다면, 앞으로는 인류와 세계를 위해 헌신하며 새로운 인류문명을 만들어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때다.

그러기 위해서 제2의 경제도약이 필요하다. 내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성공은 물론이고, 보수정권 20년 집권을 꿈꾸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