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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 정중규

부디 대한민국에서 아름답고도 즐거운 추억 잔뜩 안고서 돌아가기를

by 정중규

퇴근 길에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역시 젊음이 아름답고도 예쁘다. 꺄르르 꺄르르 자지러진다. 부디 대한민국에서 아름답고도 즐거운 추억 잔뜩 안고서 돌아가기를 마음 속으로 기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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