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국민의당 지도부에서 강권해 얼떨결에 16번을 받았고, 두번째는 장애인복지 향상에 꼭 필요한 관련 입법 활동을 해보려는 의사를 갖고서 원했지만 오히려 그 어떤 정치적 행패에 밀려나 아쉽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 시절부터 정치를 계속 하고 있지만 자리를 탐하거나 권력지향적이 아닌 '외로운 늑대' 스타일의 '빈들의 사람'이라, 이번에 이력서를 적으면서 혼자 조용히 웃음 지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날까지 밀려드는 고마운 응모자들 그 경쟁자들로 인해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국민의미래당이 이룬 것 보면, 후보에 선발될 가능성이 높게 보이진 않지만, 만약에 하늘의 뜻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장애인들 특히 가난하고 힘든 장애인들,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