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잠입(The Mole: Undercover in North Korea, 2020)>
스페셜 세미나 : MZ와 MG를 잇다 - 남북청년세대가 바라본 북한인권
2024.6.8. 오후1시. CGV 피카디리 1958 B2 2관
- 어제 남북청년세대 세미나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MZ vs MG에서 MG 곧 북한에서 장마당이 활성화되면서 Market Generation이라는 우리로 말하면 MZ세대가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들 청년세대들이 대한민국의 한류를 비밀리에 접하면서 그 문화적 충격으로 인해 김정은의 통제가 잘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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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무기 거래'에 서명하라! 북한의 무기밀매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목숨을 건 브리거 감독과 배우들의 3년간의 잠복수사.
공산 독재 정부에 매료된 덴마크 출신 실직 요리사, 군복 애호가이자 북한 정권 선전 운동가인 한 스페인 상류층 인사, 마약거래로 전직 프랑스 군인 등 기묘한 인물들과 함께 국제 제재를 피하려는 북한의 노력을 조명한다.
공산주의 사상에 경도된 덴마크 실직 요리사 '울리히 라르센'은 유럽 내 종북주의자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orean Friendship Association, KFA)와 접촉해 인맥을 쌓는다. 알레한드로를 만나 친분을 쌓고, 라르센은 '미스터 제임스'라는 무기 밀매상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