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nding: Vision & Key Competence
쉽지 않은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준비.
그러나, 피부 데이터 기반으로 나만을 위한 단 하나의 화장품을 요구하는 초개인화(Hyper-Personali zation) 시대의 중심에는 바로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가 있습니다.
맞춤형 화장품의 자격증 취득 후, 비전과 그 비전의 이유, 이 사업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맞춤형 조제관리사의 역량까지 살펴보며, 이 카테고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뷰티시장은 AI 피부 진단 기술은 발전했으나, 측정 결과(데이터)를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안전한 '제품(솔루션)'으로 즉시 구현하는 능력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산업으로, 이 자격증이 비전이 있다고 보는 이유는,
■ 대량 생산이 담보할 수 없는 민감성, 알레르기, 특정 피부염증 수치 등 고도화된 개인화 데이터를 제품 처방으로 전환하는 유일한 법적 수단이며,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소에서 소비자가 직접 요청한 화장품을 혼합, 소분하여 판매하는 행위는 조제관리사만이 법적으로 수행이 가능합니다.
■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과잉 재고와 제품 폐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원료 선택 기준이 더해져, 지속 가능한 뷰티 모델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1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방안 자료:
맞춤형 화장품은 베이스(내용물)와 원료를 취급합니다.
■ 베이스, 원료의 혼합 능력
이때, 베이스의 pH, 유화 안정성, 호환성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원료 혼합 시 침전, 분리 등 혼합 실패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원가 손실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용어 정리]
-pH: 수소 이온 농도로, 액체의 산성 또는 알칼리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유화 안정성: 서로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 성분이 균일한 상태(유화)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능력
-호환성: 두 가지 이상의 성분(베이스, 원료)이 서로 반응하지 않고 안전하게 혼합될 수 있는 성질
■ 화장품 법령에 나온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금지원료,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 기준 설정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금지원료는, 우리나라 화장품에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시험 볼 때만 외우면 되지만,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는 화장품에, 보존제, 자외선차단제, 색소, 염모제, 기타 성분 등으로 사용되고 있어,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소만의 원료기준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성분 이슈가 있는 원료에 대해, CIR, ECHA 자료를 활용하여 법적 허용치보다 더 엄격한 자체 안전 기준을 자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베이스(내용물)이나 원료를 발주 시, 전성분 확인을 통해, 그런 성분들을 걸러내는 기준을 갖고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성분 확인은 MSDS에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어 정리]
-CIR: Cosmetic Ingredient Review, 미국 화장품협회(PCPC)가 후원하고, 피부과 전문의, 독성학자 등 독립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위원회
-ECHA: 유럽 연합(EU)의 화학물질 등록, 평가, 허가 및 제한(REACH) 규정을 이행하는 기관, 특히 사용 제한이 필요한 원료를 판단할 때 중요한 자료로 활용
■ 데이터의 솔루션화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을 할 때, 정밀 피부진단 기기를 이용하거나, 문진을 통해 1차적인 고객의 피부 결과가 산출됩니다.
이때, 기기나 문진을 통해 나온, 탄력저하, 민감 등의 데이터를, 피부타입별 혼합할 수 있는 농도(함량) 등을 미리 설정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타입별 원료를 구분하고, 그 함량을 피부상태별로 정리해 두고, 시스템화하면, 효과적인 맞춤형 처방이라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정밀 피부 진단 기기가 필요한 이유는 객관적인 처방 기준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 주관적으로 말한, 건조함 또는 민감함을 넘어, 기기를 통해 수분량, 유분량, 피지량, 피부 온도, 탄력도 등의 수치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면, 신뢰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객관적으로 측정된 수치가 좋아지도록, Before&after로, 고객에게 피부 상태를 맞춤형 화장품 사용 전후로,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혼합된 제품 사용 후 변화된 수치(After)를 다시 측정하여 제품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실제 2023년 무꿍이 마이크로바이옴 앰플을 개발했을 때, 진행했었던 Before&after(비포&애프터) 결과를 보여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피부 정밀기기 분석에 더해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가 필요한 이유 (ft. 강원 바이오 엑스포)
11월 8일, 9일, 춘천에서 강원 바이오 엑스포가 있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무꿍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녀왔는데, 맞은편이 피부 정밀기기를 분석하는 곳이었습니다.
피부 진단기기가 현재, 피부에 있는 염증 수치까지 도출할 정도로 정교하게 발달하고 있고, 덕분에 피부 진단이라는 기술의 영역의 첨단화가 돋보였습니다만, 솔루션이 붙지 않은 것을 보고, 결국 인간의 판단력과 원료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결합이 되어야, 맞춤형 화장품 판매 현장에서, 고객 피부에 안전에 제형을 구현할 수 있고, 고객에게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더 들게 되었습니다.
정밀기기의 발전은, 데이터 기반의 퍼스널 케어 전문가로의 새로운 확장성을 가져오지만, 그전에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가 갖고 있어야 할 조건은,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라는 자격증을 통한 지식 습득 및 원료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 설정이라는 부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 및 역량 카테고리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오늘 강조했던 원료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 설정을 돕기 위해, 사용상 제한 원료(보존제, 색소, 염모제, 자외선차단제 등)에 대한 식약처 기준이 왜 그렇게 설정됐는지, 그리고 우리가 사업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이 원료들을 어떻게 현명하게 취사선택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마련 팁은, 다음에 이어질 맞춤형 화장품과 지속가능성/로컬 원료/ESG의 연결 카테고리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