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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티베트 승려 앙뚜와 우르갼의 이야기
회자정리 거자필반 會者定離 去者必返
이제 전생의 기억도 희미해져서, 어떤 때는 내가 아무것도 아닌 거 같이 느껴져.
스승님과 함께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예요.스승님과 있으면 늘 좋았어요.
우르갼 : 린포체가 스승으로 자라면 나는 다시 아이가 되겠지요.앙뚜 : 그때는 제가 스승님을 보살펴야지요.
인도와 네팔을 사랑합니다. 희뿌연 매연 가득한 도시, 황금빛 얼굴의 불탑, 푸드덕거리며 날아가는 비둘기와 일 없는 사람들. 어디선가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날 것만 같은 그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