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모난 지하철에서 네모난 핸드폰을 들여다보거나 네모난 창에 기대어 졸며 우리는 하루를 시작한다. 누군가 우리의 하루를 그린다면 그것 역시 네모난 모양이리라.
수미상관 구조일 것이 분명한 시는 이렇게 네모낳게 시작한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의 마지막도 분명, 네모날 것이다.
절룩거리네